매일 시켜먹는 음식이 지겨울때 간단하니까 한번 만들어 보세요
1. 간장버터 계란밥
“가장 단순하지만, 절대 실패 없는 집밥의 정수”
재료
- 따끈한 밥 1공기
- 계란 1개
- 간장 1큰술
- 버터 10g
- 쪽파 약간 (선택)
조리법
- 밥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립니다. 반숙이면 더욱 부드럽습니다.
- 간장과 버터를 함께 얹고, 뜨거운 밥의 열로 버터를 녹입니다.
- 숟가락으로 슥슥 비벼 먹습니다. (쪽파를 올리면 향이 한층 살아납니다.)
💡 셰프 팁
간장 대신 트러플 소금을 한 꼬집 넣으면 호텔 조식급 풍미가 납니다.
2. 마늘 올리브 파스타 (Aglio e Olio)
“단 10분이면 이탈리아 여행 온 듯한 맛”
재료
- 스파게티면 100g
- 마늘 3~4쪽 (편 썰기)
- 올리브 오일 3큰술
- 소금, 후추
- 페퍼론치노 1~2개 (선택)
- 파슬리 가루 (선택)
조리법
-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7~8분간 삶습니다.
- 팬에 올리브 오일과 마늘을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냅니다.
- 삶은 면과 면수를 조금 넣고 섞으며 소금, 후추로 간을 합니다.
- 페퍼론치노나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합니다.
💡 셰프 팁
면수를 2~3큰술 넣으면 소스와 면이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.
3. 두부 스테이크
“고기보다 가벼운 단백질, 다이어트와 건강까지”
재료
- 두부 1모
- 간장 2큰술
- 올리고당 1큰술
- 다진 마늘 1/2큰술
- 참기름 1큰술
- 통깨 약간
조리법
-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꼭 눌러 제거합니다.
- 1cm 두께로 썰어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웁니다.
- 간장, 올리고당, 마늘,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- 구운 두부에 양념장을 골고루 뿌리고 통깨를 뿌립니다.
💡 셰프 팁
팬에 살짝 버터를 넣어 구우면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.
4. 참치 마요 덮밥
“10분 안에 완성하는 한 끼 행복”
재료
- 밥 1공기
- 참치캔 1개 (기름 뺀 것)
- 마요네즈 2큰술
- 간장 1큰술
- 김가루 약간
- 쪽파나 파슬리
조리법
- 참치와 마요네즈, 간장을 잘 섞습니다.
- 밥 위에 참치 마요를 얹고 김가루와 쪽파를 올립니다.
- 원한다면 간장 대신 유자폰즈 소스를 써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💡 셰프 팁
마지막에 온천 계란을 하나 얹으면 크리미함이 배가됩니다.
📌 마무리 – 셰프의 한마디
혼자 먹는 밥이라고 대충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.
조금만 신경 써도, 나만의 ‘1인 레스토랑’을 집에서 열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한 메뉴들은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~15분이면 충분하며, 설거지 부담도 최소화됩니다.
맛있게, 그리고 예쁘게 담아 드세요.
그게 바로 혼밥의 품격입니다. 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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